네팔 '공산주의 반군지도자' 다할, 5년 만에 총리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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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혼란이 계속된 네팔에서 공산주의 반군지도자 출신 푸슈파 카말 다할이 5년 만에 총리로 복귀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네팔 매체에 따르면 다할 전 총리는 이날 마오주의 중앙 네팔공산당, 통합마르크스레닌주의 네팔공산당 등 좌파가 주도하는 7개 정당 연합에 의해 차기 총리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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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혼란이 계속된 네팔에서 공산주의 반군지도자 출신 푸슈파 카말 다할이 5년 만에 총리로 복귀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네팔 매체에 따르면 다할 전 총리는 이날 마오주의 중앙 네팔공산당, 통합마르크스레닌주의 네팔공산당 등 좌파가 주도하는 7개 정당 연합에 의해 차기 총리로 뽑혔습니다.
이들 정당 연합은 지난달 20일 치러진 총선에서 과반인 169석을 확보했고 연정 구성 논의 끝에 이날 다할을 차기 총리로 선출했고, 비디아 데비 반다리 대통령은 다할을 차기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26일 공식 취임할 예정인 다할은 이로써 3번째로 총리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의원내각제 국가인 네팔에서는 총리가 행정수반으로 실권을 가지며 대통령은 의전상 국가원수직을 수행합니다.
이호찬 기자(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934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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