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국회의원, 2023년도 지역구 국비 36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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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 마산회원)은 내년도 예산에서 지역구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비 361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예산에는 서마산IC 개선 용역비와 창원교도소 이전 공사비가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 사업 33.5억원 △회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4억원 △근주어울림센터 조성사업 28.2억원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축사업 89.7억원 등 마산회원구 발전을 위한 내년도 국비 총 360.9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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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 마산회원)은 내년도 예산에서 지역구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비 361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예산에는 서마산IC 개선 용역비와 창원교도소 이전 공사비가 포함돼 있다.
서마산IC는 출퇴근 시 교통량이 집중돼 상습정체와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큰 곳이다.
이런 문제 해결과 함께 창원교도소 이전 후 국유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국유지 효용성 제고를 위해 개선이 시급하다.
당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국비 투입에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끈질긴 설득 끝에 ‘서마산IC 개선 용역비’ 3억원을 국비로 신규 반영할 수 있었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또 마산회원구의 숙원 사업인 ‘창원교도소 이전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현재 토지 보상률이 78.6%(건설보상비 61.3억원 중 48.2억원)에 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비 증가 적정성 검토’가 내년 1분기에 마무리되면 내년 중에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 3·15 민주묘지 승강기 설치’는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사형 승강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오르막 경사가 높아 많은 어르신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번 18.7억원 예산 확보로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의 안전과 방문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 사업 33.5억원 △회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4억원 △근주어울림센터 조성사업 28.2억원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축사업 89.7억원 등 마산회원구 발전을 위한 내년도 국비 총 360.9억원을 확보했다.
이와는 별도로 2022년 특별교부세로 75.6억원(20개 사업)을 확보하며 주민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윤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애쓴 창원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집행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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