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주민 교통편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2024년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차원에서 시행 중인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MODU·I-MOD 서비스가 2024년 12월까지 연장된다.
25일 iH(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현재 검단신도시는 MODU 버스 3대, I-MOD 2대가 현지 주민들의 이동을 돕고 있다.
계양역으로 출퇴근을 지원하는 MODU, 검단신도시와 완정역·계양역 등 인근 전철역까지 다니는 I-MOD 두 가지를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양역으로 출퇴근을 지원하는 MODU, 검단신도시와 완정역·계양역 등 인근 전철역까지 다니는 I-MOD 두 가지를 운영 중이다. 당초 올해 말까지 서비스할 예정이었으나 인구 증가와 광역교통시설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연장 운행이 결정됐다.
공사는 이와 함께 I-MOD 서비스 이용률 제고에도 나선다. 일반 18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700원인 탑승 요금을 인천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일반 1250원, 청소년 870원, 어린이 500원으로 인하해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iH 관계자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지속과 요금 인하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의 계획 인구는 약 20만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아파트 입주를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