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벼 재배 농가에 173억원 지급…㏊당 2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벼 재배 농가에 173억원을 투입한다.
벼 재배면적 ㏊당 20만원을 특별 지원해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꾀한다.
도는 농가소득 감소에 따라 도내 11만1000여 농가(8만7000㏊)에 특별 지원금을 준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지원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자 벼 육묘장 설치와 명품쌀 단지 조성, 각종 농기계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벼 재배 농가에 173억원을 투입한다. 벼 재배면적 ㏊당 20만원을 특별 지원해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꾀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과 벼 재배면적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은 증가했다. 도는 농가소득 감소에 따라 도내 11만1000여 농가(8만7000㏊)에 특별 지원금을 준다.
올해 경북의 쌀생산 규모는 9만4757㏊, 생산량은 51만1392t이다. 지난해 9만5837㏊, 51만8025t 대비 면적은 1.1%, 생산량은 1.3% 감소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지원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자 벼 육묘장 설치와 명품쌀 단지 조성, 각종 농기계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