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육중완 ‘덤앤더머’ 케미에 패널마저 경악!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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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와 육중완의 무지에 패널들도 놀랐다.
김광규와 육중완이 등장하자 양팀은 "'나홀로집에'의 도둑들 닮았다"라며 놀랐다.
김광규가 "1층은 뷰가 없지 않냐"라고 하자 육중완은 "1층만의 아기자기한 공간이 있다!"라며 큰소리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 인턴 코디로 김광규와 육중완이, 덕팀 인턴 코디로 박성광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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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와 육중완의 무지에 패널들도 놀랐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파도파도홈서핑’ 크리스마스선물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광규와 육중완이 등장하자 양팀은 “‘나홀로집에’의 도둑들 닮았다”라며 놀랐다. 두 사람이 간 집은 용인 수지의 아파트 1층이었다. 김광규가 “1층은 뷰가 없지 않냐”라고 하자 육중완은 “1층만의 아기자기한 공간이 있다!”라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집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 중문을 중문이라고 하지 못하고 “유리문?”이라며 제작진에게 묻는 모습도 보였다.
거실에 들어서자 두 사람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거실 밖에 정원이 펼쳐져있어서 단독 주택 느낌이었다.
거실 문을 열고 정원에 나가보니 상당히 넓었다. 정원 한쪽에 깔린 데크를 본 두 사람은 나무 문을 열어 모래사장까지 공개했다.
“모래라서 어린이들이 놀기 좋다”라면서 두 사람은 또 감탄했다. 두 사람은 이 집의 이름을 ‘겨울연가든’이라고 지었다.
다시 거실로 돌아온 두 사람은 벽을 스크린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탄복했다. 벽난로를 보자 김광규는 “누가 가스렌지 켜놨네”라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육중완은 “아니다 이건 인덕션이다”라고 해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의 대화에 박성광도 “정말 ‘나홀로집에’ 도둑들 같다”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이 됐다. 박나래는 “휘발유 붓는 거 아니다. 에탄올난로다”라고 강조했다.
김광규는 집을 둘러보면서 “콘셉트를 훔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육중완은 “센스를 훔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발코니를 운동 공간으로 만든 아이디어에 두 사람은 또 탄복했다. 바닥에 깔린 콩자갈을 보고 육중완은 “강정같다”라고 하자 김숙은 “콩자갈에폭시라고 한다. 강정 아니다”라고 얼른 덧붙였다. 그밖에도 안방, 아이들방, 아이들 놀이방 등에서 집주인의 센스에 패널들도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 인턴 코디로 김광규와 육중완이, 덕팀 인턴 코디로 박성광이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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