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장례식 준비 시작됐나..."산투스 홈구장에 텐트+동상까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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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펠레의 장례식 준비가 이미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멕시코 매체 '엘 임파시알'은 25일(한국시간) "산투스 홈 경기장에 펠레의 동상이 세워지고 있다는 사실이 많은 우려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장 그라운드 위엔 이미 거대한 텐트가 세워졌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펠레의 장례식 준비가 이미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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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전설' 펠레의 장례식 준비가 이미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멕시코 매체 '엘 임파시알'은 25일(한국시간) "산투스 홈 경기장에 펠레의 동상이 세워지고 있다는 사실이 많은 우려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장 그라운드 위엔 이미 거대한 텐트가 세워졌다"라고 전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펠레는 지난 2021년 대장암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다. 화학 요법을 통해 치료에 매진하고 있지만 80대의 고령인 탓에 완치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엔 펠레가 임종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히 펠레의 딸들이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몸 상태가 악화되면서 펠레의 가족들이 펠레가 입원한 병원에 함께 모였고 그의 옆을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펠레의 장례식 준비가 이미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산투스의 홈 경기장인 빌라 벨미로 그라운드 위엔 대형 텐트가 세워졌다. '엘 임파시엘'에 따르면 산투스 홈구장 내부 라커룸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는데 펠레를 기념하는 사진들이 라커룸 내부를 가득 메우고 있고 펠레의 모습을 본뜬 마네킹까지 있었다.
이를 두고 매체는 "펠레의 상태에 많은 팬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라커룸 내부에서 기이한 조각상을 발견했다. 또한 이미 조립된 텐트는 수많은 우려와 추측을 낳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엘 임파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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