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30억 빌라 이사 간다더니…한강뷰 자택 '내 방' 공개 ('이지금')[종합]

2022. 12.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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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방을 공개하며 일상 브이로그를 예고했다.

25일 아이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Christmas Vlog 절망 편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의 방이 비쳤다. 하얀 러그와 통기타, 조그마한 인형들이 포근한 분위기를 풍겼다. 아이유는 레고로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손에 든 채 등장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자막을 통해 '이번 촬영은 저 혼자서 진행해 볼 예정이에요'라며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카메라 촬영이 쉽지 않네요'라며 인사했다.

그러나 이내 아이유는 남동생을 부르더니 "거기서 조명 좀 비춰봐"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동생은 "진짜 이렇게 찍는다고? 너무 허술한 거 아니야 이거?"라고 되물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아이유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여기 제 방이거든요.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데 집에서 저 혼자 이렇게 저렇게 하는 브이로그 같은 영상을 원하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노래를 부르며 남동생과 함께 레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무려 4시간이나 낑낑댔던 아이유의 브이로그. 12월 30일 공개됩니다'며 예고했다.

한편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아이유가 서울 강남구의 한 초호화 고급빌라를 130억 원에 분양받았으며 내년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가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았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유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56층의 국내 최고층 아파트라고. 해당 아파트에는 유인나, 지코, 크러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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