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민규 "탁재훈, 너무 재밌어..현장서 분위기 메이커"[★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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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이 촬영 현장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이상민, 김종민, 김준호는 탁재훈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촬영장에 방문했다.

탁재훈은 "마음은 알겠는데 여기 드라마 촬영장이다. 커피차나 밥차가 있어야지 여기서 장사를 하려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상민, 김종민, 김준호는 드라마 촬영장에도 들어가 구경했고, 촬영장이 신기한지 여기저기 따라다니자 탁재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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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이 촬영 현장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재범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 김종민, 김준호는 탁재훈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촬영장에 방문했다. 이들은 탁재훈 응원 차 나름 커피차를 설치하겠답시고 파란 테이블을 깔았고, 붕어빵과 귤, 가래떡까지 간식도 소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여기가 어디라고 온 거냐"고 물었고, 이들은 응원하기위해 왔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마음은 알겠는데 여기 드라마 촬영장이다. 커피차나 밥차가 있어야지 여기서 장사를 하려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붕어빵을 탁재훈에게 줬다. 탁재훈은 한 입 먹더니 "근데 이건 왜 팥이 없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새끼 붕어라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탁재훈은 "기분이 점점 창피한데 왜 이러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돈 주고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동생들이 직접 와서 해주는 건 없다"며 인증샷도 찍으라고 했다. 옆에 있던 김종민도 "꼭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창피하니까 자꾸 쏜다라고 좀 하지마"라고 말하며 거부 하면서도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쳐
이때 주연배우인 김민규가 등장했다. 김준호는 김민규가 등장하자 팬심을 드러내며 김준호는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며 팬심을 뽐냈다.김준호는 김민규에 "하관이 돈 버는 하관"이라며 칭찬했다.

또 김민규에게 "재훈이 형과는 원래 아는 사이냐, 연기자로 보니까 어떠냐"라고 물었다.이에 김민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너무 재밌으시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해 주셔서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스튜디오 구경 가도 되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오는 걸 막을 수도 없고"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상민, 김종민, 김준호는 드라마 촬영장에도 들어가 구경했고, 촬영장이 신기한지 여기저기 따라다니자 탁재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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