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보복 관광'...중국 휴양지 점차 활기

김상우 2022. 12. 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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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코로나 공포가 여전하지만 코로나에 감염됐다 회복한 베이징 등 북방지역 주민들이 휴양지인 하이난 등으로 이른바 '보복 관광'에 대거 나서고 있습니다.

홍성신문 등 중국 매체의 현지시간 25일 보도를 보면 지난 23일 중국의 대표적 휴양지인 하이난 싼야를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은 2만 5천여 명으로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되자 관광에 나서 중국 휴양지가 점차 활기를 회복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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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코로나 공포가 여전하지만 코로나에 감염됐다 회복한 베이징 등 북방지역 주민들이 휴양지인 하이난 등으로 이른바 '보복 관광'에 대거 나서고 있습니다.

홍성신문 등 중국 매체의 현지시간 25일 보도를 보면 지난 23일 중국의 대표적 휴양지인 하이난 싼야를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은 2만 5천여 명으로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곳의 지난달 하루 평균 방문객은 5천 명으로 4배나 급증한 것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베이징 관광객들의 싼야 지역 호텔 예약은 한 달 전보다 28%,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되자 관광에 나서 중국 휴양지가 점차 활기를 회복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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