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영철에 "허벅지 굉장…오늘밤 기대할게" 19금 멘트→재혼선언 ('홍김동전')[종합]

이게은 2022. 12.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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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내년 재혼을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특집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현숙과 영철 커플이 출연했다.

현숙과 영철은 "평소 달달한 멘트를 많이 주고 받냐"는 질문을 받고 입을 모아 "네"라고 답했다.

현숙은 영철에게 "구기자 받으셨던데 오늘밤 기대하겠다"는 멘트를 던졌고 이후 입맞춤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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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내년 재혼을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특집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현숙과 영철 커플이 출연했다.

영철은 현숙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자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현숙은 "선함이 제게 안정감을 준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김숙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 있냐"고 재혼 가능성을 묻자, 영철은 "당연히 하고 있다"며 힘주어 말했다. 현숙도 "내년쯤에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맞춰 나가고 있다"고 말해 재혼을 예고했다.

이어 더 높은 심박수를 기록한 커플이 이기는 게임이 이어졌다. 현숙과 영철은 "평소 달달한 멘트를 많이 주고 받냐"는 질문을 받고 입을 모아 "네"라고 답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심박수 게임에서 두 사람은 달달을 넘어선 매운맛 멘트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현숙은 영철에게 "구기자 받으셨던데 오늘밤 기대하겠다"는 멘트를 던졌고 이후 입맞춤까지 했다. 또 "오빠는 남들에 비해 허벅지가 굉장하다"고 한술 더 떴고, 영철은 "오늘도 정상 찍고 왔다. 자기를 향한 든든한 허벅지를 믿어줘"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홍진경과 주우재의 심박수 올리기가 이어졌고, 두 커플의 대결 결과는 동점으로 나왔다. 이에 우열을 가리기 위해 현숙과 조세호가 대표로 나서 재대결이 시작됐다. 현숙은 시작하기도 전에 심장박동수 130이 돌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현숙은 조세호의 얼굴을 최대한 보지 않으려고 애써 웃음을 안겼다.

현숙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굉장히 팬이었는데 생각보다 다리가 더 많이 짧으시다"라며 조세호 심박수 공격에 들어갔다. 이어 "결혼식은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오실 건지?", "사회 봐주실 수 있는지?" 등 팬심을 드러내며 사적인 질문도 건넸다. 이 결과는 홍김동전 팀의 승리로 끝났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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