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황민현, 사망 위기.. 이재욱 분노 "여기서 한 놈도 못 나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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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배우 이재욱이 황민현의 몸 상태에 대해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과 장욱(이재욱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부연은 "난 점점 많은 힘을 찾을 거고, 그 힘으로 널 지켜줄게"라 고백했고, 장욱은 "자꾸 헷갈리네. 내가 진짜 너한테 뭘 바라는지"라며 괴로워했다.
장욱은 그때서야 진부연에 의해 서율의 몸 안에 혈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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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과 장욱(이재욱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장욱은 진부연이 무덕이(정소민 분)와 나눴던 나무 꼭대기의 새알과 같은 말을 하자 "함께 올라가기로 약속했던 나무가 진짜로 있었다"며 좌절했다. 진부연은 이에 무심코 "단양곡에?"라 답했다가 장욱을 더 놀라게 했다. 장욱이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쉬자, 진부연은 "어쨌든 이 손은 내 손이고, 이 손으로 널 안든 재우든 그건 나다. 그러니 이렇게 마주할 땐 제대로 봐 달라. 그날 밤처럼"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서율(황민현 분)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진요원에 붙잡힌 소이(서혜원 분)를 구해냈다. 겨우 몸을 회복한 소이는 서율에 진부연 몸 안에 낙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그 사이 장욱은 진호경(박은혜 분) 손에 있던 화조를 확인했다. 장욱은 이어 이선생(임철수 분)에 화조를 노리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까지 전했다.
이선생은 이에 200년 전 가뭄이 극심하던 시절 얼음돌과 화조를 되살린 세력이 있음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그 일을 벌이려는구나"라 괴로워했다. 장욱은 "주도하는 자는 왕실과 천부관이다. 제가 맞서길 바라시냐"고 되물었고, 이선생은 "그건 반란이지"라 답하더니 이윽고 "싸움에서 이기면 네가 왕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며 장욱의 아버지가 선왕이라는 사실까지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부연은 "난 점점 많은 힘을 찾을 거고, 그 힘으로 널 지켜줄게"라 고백했고, 장욱은 "자꾸 헷갈리네. 내가 진짜 너한테 뭘 바라는지"라며 괴로워했다. 진부연은 이에 "나는 진짜 내 방을 찾을 거다. 내가 누군지 생각하고 잘 꾸며둘 거다. 그땐 헷갈리지 말고 잘 찾아와라. 따뜻하게 쉴 수 있게 해주겠다"며 장욱을 끌어안았다.
그 시각 서율은 과거 무덕이가 곧 낙수임을 알고도 숨겨 끝내 폭주하게 만든 죄책감을 끝낼 기회라며 진부연과 함께 죽으려 했다. 하지만 서율과 진부연이 단양곡으로 떠나려던 찰나, 안전한 곳으로 떠난 줄 알았던 소이가 진무(조재윤 분) 측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서율은 바로 달려갔으나 소이는 끝내 죽고 말았고, 서율조차 혈충 탓에 정신 착란을 일으켜 긴장감을 높였다.
장욱은 그때서야 진부연에 의해 서율의 몸 안에 혈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장욱은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고, 서율은 장욱을 보고서야 안심한 듯 "미안하다"며 정신을 잃었다. 분노한 장욱은 "여기서 단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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