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 목조주택 전소, 산불 330㎡ 소실(종합)

김경목 기자 2022. 12.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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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7분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서 발생한 목조 주택 화재 불길이 산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김홍규 강릉시장의 현장 지휘 아래 공무원 2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소방관 60명이 화재를 진압했다.

주불은 오후 9시39분에 진화 완료됐다.

현재 습도는 42%이고 서풍이 초속 3.6m로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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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릉 왕산 산불 (사진=강원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후 9시7분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서 발생한 목조 주택 화재 불길이 산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김홍규 강릉시장의 현장 지휘 아래 공무원 2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소방관 60명이 화재를 진압했다.

주불은 오후 9시39분에 진화 완료됐다.

330㎡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릉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습도는 42%이고 서풍이 초속 3.6m로 불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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