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세계 하루확진 59만명 진입…일·미·한 최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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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세계 하루확진자가 59만 명 선을 넘었다.
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구하는 1주일간의 하루확진자 평균치에서 23일(금) 57만2100명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평균치는 이처럼 57만 명 대이지만 12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 중 하루만 빼곤 여드레 동안 평균치가 58만 명 선을 넘었고 특히 22일은 59만3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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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의 전세계 하루확진자가 59만 명 선을 넘었다.
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구하는 1주일간의 하루확진자 평균치에서 23일(금) 57만2100명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평균치는 이처럼 57만 명 대이지만 12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 중 하루만 빼곤 여드레 동안 평균치가 58만 명 선을 넘었고 특히 22일은 59만300명을 기록했다.
여러모로 보아 23일의 57만 명보다 22일의 59만 명이 약하지만 눈에 잡히는 최근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59만200명은 최근의 저점인 11월2일의 32만200명에서 184% 증가한 수준이다. 세계 하루확진자는 중국의 실제 확진자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다하여도 50일 넘게 오르막길을 타고 있다.
중국에서 하루 5000명이 아니라 실제 50만 명이 확진되고 있다면 세계 평균치는 100만 명을 훌쩍 넘게 된다. 타임스 하루평균치에서 고점 7월22일에 108만 명이 기록되었는데 이는 오미크론 최극성기였던 1월 초의 3분의 1 수준이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서 최근 4주(28일)간 일본에서 374만 명이 추가확진돼 여전히 선두이며 미국 180만, 한국 172만 및 프랑스 153만 명이 뒤따르고 있다.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가 94만~76만 범위 그룹이며 그 다음부터는 40만 명 대 이하다.
이 4주일 간 전세계 추가확진은 1563만 명이었다. 반년 가까이 이 부문 집계 최선두 그룹을 형성해온 일본, 한국, 미국 3개 국이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CSSE 집계서 코로나19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25일 오후 현재 6억5718만 명을 육박하고 있고 총사망자는 667만8700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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