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영철 “내년 재혼 목표로 맞춰 나가는 중”(홍김동전)

이해정 2022. 12. 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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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에서 '나는솔로' 10기 출연자 영철, 현숙(가명)이 재혼 계획을 발표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충남 청양을 찾아 청양의 짱들을 이기는 전지훈련에 나섰다.

멤버들은 마지막 짱으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으로 실제 커플이 된 영철-현숙(가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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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에서 '나는솔로' 10기 출연자 영철, 현숙(가명)이 재혼 계획을 발표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충남 청양을 찾아 청양의 짱들을 이기는 전지훈련에 나섰다.

멤버들은 마지막 짱으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으로 실제 커플이 된 영철-현숙(가명)을 만났다.

현숙은 "청양 왕자를 사랑하는 게 취미"라고 자신을 소개해 초반부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조세호는 멤버들 중 최애(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었고, 두 사람은 동시에 조세호의 이름을 외쳤다. 조세호는 모자를 벗고 쇼맨십을 했고 영철은 "바로 이런 부분을 좋아한다"고 웃었다.

제일 좋은 점을 묻자 영철은 "일단 다 아시겠지만 너무 예쁘다"고 자랑했고, 현숙은 "정말 선하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항상 준다.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인성"이라고 화답했다. 조세호는 "정말 부럽다. 정서적 안정을 느낀다는 게 너무 부럽다"고 외로워 했다.

김숙은 "그럼 두 분 미래에 대해 생각한 적도 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현숙은 "그렇다. 그래서 지상파 촬영을 한 게 너무 좋은 게 공개적으로 도장을 찍을 수 있어서. 커플티도 그래서 입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 "그럼 내년을 목표로 하냐"고 묻자 "그렇게 하려고 한걸음 한걸음 맞춰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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