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목조주택 화재 산불로 번져..3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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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목조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산림당국의 긴급 진화작업으로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7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한 목조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대와 인력 13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32분에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목조주택에서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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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목조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산림당국의 긴급 진화작업으로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7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한 목조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산불 발생 지점 일대로는 초속 3.6m의 바람이 불었으며 습도가 42%로 매우 낮은 상태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대와 인력 13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32분에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목조주택에서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 및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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