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황민현, 고윤정 낙수 진짜정체 알고 포옹 ‘눈물’

황민현이 고윤정의 진짜 정체를 알고 눈물 포옹했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서율(황민현 분)은 진부연(고윤정 분)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서율은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의 도움을 받아 소이(서혜원 분)를 구했고, 소이는 “진호경이 경천대호에서 무덕이 몸을 건져 살려 놨다. 그런데 그 몸 안에 여전히 그 혼이 들어있다고 한다. 낙수가 진부연 몸 안에 살아있다. 지금 진부연의 얼굴도 낙수의 얼굴이다”고 알렸다.

서율은 진부연이 낙수라는 데 경악하며 “처음부터 낯이 익었다.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해서 알아보지 못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진부연이 다가와 “울 것 같소. 혹시 몸이 아픈 거요?”라고 묻자 서율은 진부연을 포옹했다.

진부연이 “왜 그러시오? 많이 아픈 거요?”라고 묻자 서율은 “제가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생각이 길을 잃었습니다. 잠시만 잡고 있겠습니다”라고 답하며 눈물 흘렸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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