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당분간 한파 이어져요!

노은지 2022. 12. 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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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도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파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해야 하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모레 영하 8도 등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수요일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난 뒤 주 후반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세밑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울릉도와 독도엔 눈이 내렸지만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영동과 영남 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7도, 대전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서울 1도 등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아 영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낮 기온은 광주 4도, 부산 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엔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고, 주 후반엔 한파와 함께 서해안에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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