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완 주변서 실전훈련...美 국방수권법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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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국방수권법안 통과에 맞서 성탄절인 25일 타이완해협에서 실전훈련을 벌였습니다.
이어 "이는 미국과 타이완의 결탁과 도발 격상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라며 국방수권법안에 대한 맞대응임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국방수권법안에는 타이완에 내년부터 5년 동안 약 13조 원을 융자 형식으로 지원해 미국산 무기 구입에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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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국방수권법안 통과에 맞서 성탄절인 25일 타이완해협에서 실전훈련을 벌였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중국 내 메신저인 위챗 계정을 통해 "동부전구는 타이완 섬 주변 해상과 상공에서 연합작전순찰과 타격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는 미국과 타이완의 결탁과 도발 격상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라며 국방수권법안에 대한 맞대응임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국방수권법안에는 타이완에 내년부터 5년 동안 약 13조 원을 융자 형식으로 지원해 미국산 무기 구입에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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