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19금 자신감 폭발 “비엔나들이랑 무슨 얘기를”(홍김동전)

이해정 2022. 12. 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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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가 19금 자신감을 뽐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충남 청양을 찾았다.

PD가 "그쪽으로 경쟁심을 느끼나 보다"라고 하자 주우재는 콧방귀를 끼며 "경쟁심이라고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세호도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냐"고 숟가락을 얹엇지만, 주우재는 "내가 비엔나들이랑 무슨 이야기를 하냐"며 은근히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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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19금 자신감을 뽐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충남 청양을 찾았다.

조세호는 PD가 청양에 대한 소개를 하자 "또 한 가지는 청양은 홍석천 씨 고향"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우재는 "하필 고추가 유명한 데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D는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긴 다리다. 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추와 구기자 모형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큰 고추'라는 이야기에 "제 소개하신 거냐"고 장난쳤다. PD가 "그쪽으로 경쟁심을 느끼나 보다"라고 하자 주우재는 콧방귀를 끼며 "경쟁심이라고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세호도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냐"고 숟가락을 얹엇지만, 주우재는 "내가 비엔나들이랑 무슨 이야기를 하냐"며 은근히 거리를 뒀다. 조세호는 "오늘 끝나고 나랑 사우나 한 번 가자"고 경쟁심을 불태웠고 PD는 "카메라 가도 되냐"며 거들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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