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님 올빼미 못보고 소천"..조성하, 형제상 비보 직접 전했다 '먹먹'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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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친형의 별세 소식을 직접 알리고, 예정된 무대인사에 불참했다.
앞서 조성하는 최근 출연한 영화 '올빼미'가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해 '관객 감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300만 흥행 무대인사를 앞두고 형제상을 당한 가운데 "큰형님이 투병 중이라 못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안타깝다"며 "'올빼미'를 보고싶어 하셨는데"라고 덧붙여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올빼미'의 무대인사는 조성하가 빠진 채 안태진 감독, 유해진, 박명훈, 조윤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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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조성하가 친형의 별세 소식을 직접 알리고, 예정된 무대인사에 불참했다.
앞서 조성하는 최근 출연한 영화 '올빼미'가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해 '관객 감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기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기로 한 것.
그러나 크리스마스 당일 조성하의 큰형님이 세상을 떠나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조성하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올빼미' 무대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동료 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가니 많이 사랑해주십시오"라고 했다.
특히 조성하는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싶어 하셨는데.. 투병중이라 못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며 아쉬운 점을 언급했다.
조성하는 '올빼미'에서 궁궐의 보이지 않는 실세이자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는 영의정 최대감으로 분해 열연했다. 300만 흥행 무대인사를 앞두고 형제상을 당한 가운데 "큰형님이 투병 중이라 못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안타깝다"며 "'올빼미'를 보고싶어 하셨는데"라고 덧붙여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올빼미'의 무대인사는 조성하가 빠진 채 안태진 감독, 유해진, 박명훈, 조윤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조성하는 내년 1월 7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대행사'에서 이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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