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제라드 픽’ 쿠티뉴 처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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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쿠티뉴를 완전 영입 반년 만에 내보내려고 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가장 좋아한 선수였던 필리페 쿠티뉴를 판매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 여름 쿠티뉴의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며 제라드 감독을 전폭 지원했다.
그러나 제라드 감독은 조기 경질됐고 쿠티뉴의 미래도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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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빌라가 쿠티뉴를 완전 영입 반년 만에 내보내려고 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가장 좋아한 선수였던 필리페 쿠티뉴를 판매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 시절 선수로 함께 했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 여름 쿠티뉴의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며 제라드 감독을 전폭 지원했다.
그러나 제라드 감독은 조기 경질됐고 쿠티뉴의 미래도 어두워졌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 거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후 열린 리그 2경기에서 쿠티뉴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중상위권 도약을 꿈꿨음에도 리그 12위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 중인 아스톤 빌라는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다. 팀 내 최고 주급 선수가 벤치 신세로 돈을 낭비하는 것을 지켜볼 수는 없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단 측은 쿠티뉴의 에이전트가 새로운 팀을 찾아보는 것을 허가했다. 빠르면 1월 이적시장부터 쿠티뉴가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한 쿠티뉴를 데려갈 팀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거로 예상된다.
만 30세 2선 미드필더 쿠티뉴는 과거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으나 2018년 FC 바르셀로나 이적 후 심각한 부진으로 추락했다.(자료사진=필리페 쿠티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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