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가뭄 해갈 '미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이 내렸지만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사흘간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측정한 최심적설량은 광주 40㎝, 전남 장성 36.1㎝, 화순 30㎝, 담양 25.9㎝, 함평 23.4㎝, 곡성 20.4㎝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이 내렸지만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사흘간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측정한 최심적설량은 광주 40㎝, 전남 장성 36.1㎝, 화순 30㎝, 담양 25.9㎝, 함평 23.4㎝, 곡성 20.4㎝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가뭄이 해소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주요 식수원의 저수율은 눈이 내리기 전인 21일 동복댐이 27.08%에서 25일 0시 기준 26.67%, 주암댐이 29.54%에서 29.27%로 저수율이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물 유입량은 22일 3만 3000톤, 23일 5만 2000톤, 24일 11만 3000톤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저수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륙 중심 한파특보 확대..당분간 추위 이어질 듯
-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예고.."장애인 권리 예산 증액 턱없어"
- 공무원, 대기업 임직원 '공금 카드깡'..음식점 탈 쓴 불법 환전소
- 소득제한 없이 5억 원까지…4%대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 효과는?
- 중국과 갈등 고조 대만, 2024년부터 군 복무 '4개월에서 1년으로'
- 광주 모 어린이집 원아 11명 구토·장염 증상
- 순천시, 애니메이션 메카 추진…국비 150억 원 확보
-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전남 10곳 선정..눈길
- 목포 선착장 계류 중 예인선 침몰…기름 방제작업
- 폭설 뒤 포트홀 발생 대비 광주광역시 긴급보수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