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혜, 이하나에 의미심장 발언 “민성욱 아들 중 하나 친자 아니야”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 안지혜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하나에게 정우진에 대한 얘기를 은근히 하는 안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주(이하나)를 찾은 이장미(안지혜)는 이번에도 혈압, 체온이 정상이라는 간호사의 말에 “제가 20년 전에 아이를 낳고 몸조리를 제대로 못해서 찬바람만 불면 다 아파요. 정신적인 건가 봐요. 죄송합니다. 귀찮게 해 드려서?”라고 말했다.
괜찮다는 김태주에 그는 장세란이 준 가방을 들어 올리며 “이거 저희 시어머니가 사주신 건데 예쁘죠?”라고 물었다.
예쁘다고 대충 말하는 김태주에 이장미는 “예전에 상준 씨랑 일할 때 상준(임주환) 씨 좋아했는데”라고 말했고 그때는 떠오는 청춘 스타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적을 거라는 말에 그의 사촌네랑도 친하냐 물었다.
진료실에서는 진료에 대한 이야기만 하자는 김태주에 이장미는 “그 집 두 아들 중 하나가 친자가 아니에요”라고 밝혔다. 그 말에 김태주는 그만 나가라며 다음부터는 다른 병원 이용하라 말했고 이장미는 “이거 진료 거부로 신고해도 되죠? 난 궁금해서 물어본 거예요. 너도 이상준처럼 날 무시하는 거야?”라고 분노했다.
나가라고 소리치는 김태주에 그는 “나중에도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보겠어”라며 진료실을 나갔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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