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향한 폭력성 보이는 남자 아이... ‘싫어싫어병’ 끝판왕(우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 2, 3세에 흔히 보인다는 '싫어싫어병'에 걸린 아이는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선 엄마를 향한 폭력성을 보이는 6살 아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인 아이는 부모님 말에 습관적으로 "싫어"부터 외치는 '싫어병'의 끝판왕.
앞선 녹화에서도 아이는 밥을 먹으라는 엄마에게 "싫어"를 외치며 라면을 요구하는 것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만 2, 3세에 흔히 보인다는 ‘싫어싫어병’에 걸린 아이는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선 엄마를 향한 폭력성을 보이는 6살 아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인 아이는 부모님 말에 습관적으로 “싫어”부터 외치는 ‘싫어병’의 끝판왕.
앞선 녹화에서도 아이는 밥을 먹으라는 엄마에게 “싫어”를 외치며 라면을 요구하는 것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엄마가 자리를 피하자 아이는 엄마를 때린 것도 모자라 냉장고를 내리치며 분풀이를 했고, 이에 아들 마스터 최민준은 “저런 행동은 도발”이라며 아이의 행동에 집중했다.
문제는 아이의 고집을 꺾지 못해 티격태격하다 결국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주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날도 기어이 라면을 얻어낸 아이를 보며 최민준은 “우선순위를 구분해야 한다. 폭력성을 개선하는 게 우선인데 그 순위가 많이 무너져있다”고 지적했다.
박소영 전문의 역시 “아이가 부모의 지시에 따르려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 아이는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의 규범을 배우고 사고를 확장해 자기 조절 능력을 깨닫는다. 이 아이는 싫다고만 하니 교육의 순간을 놓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아달 리턴즈’ 제공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연 "일하는 며느리 싫다며 시父가 막걸리병으로 때려" ('당결안')
- 부모, 오빠 부부, 조카 살해한 女 “5천만 원 안 갚아서”
- 장항준 "김은희 작가, 가정주부인데 가사 안 했다...술 진짜 잘 먹어"
- 입양된 女, 남친과 남매들 살해 후 "강도다" 거짓 신고
- 성추행 피해자인 아내에 ‘보상’ 성관계 요구
- 65억 건물주 강민경, 어떻게 살길래...
- 아이돌 출신, 성범죄로 화학적 거세 위기
- 온몸에 14억 보석 두르고 나타난 톱스타 딸
- 이승기는 고통인데..."이선희, 초록뱀미디어 주요주주"
- 남편 친아들과 결혼한 女 “나이차 극복 위해 전신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