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동보호 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평가 '대상'

김선형 2022. 12. 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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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2022년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8월 대구 최초로 아동보육과를 신설해 아동보호 업무의 일원화를 구축했고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추가로 배치해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평가받았다.

수성구는 공무원ㆍ의사ㆍ변호사ㆍ경찰ㆍ아동보호시설 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해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고 아동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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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평가 '대상' [대구 수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2년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8월 대구 최초로 아동보육과를 신설해 아동보호 업무의 일원화를 구축했고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추가로 배치해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평가받았다.

수성구는 공무원ㆍ의사ㆍ변호사ㆍ경찰ㆍ아동보호시설 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해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고 아동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동보호기관과는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또 양육시설 아동이 참여하는 방과 후 공부방 운영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장학금 결연사업 등을 추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라는 공동체에서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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