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월드컵 우승' 아르헨 MF와 대화 시작 (포르투갈 매체)

정승우 2022. 12. 25.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의 주역과 대화를 나눴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엔소 페르난데스(21, 벤피카)와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21세의 어린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는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의 주역과 대화를 나눴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엔소 페르난데스(21, 벤피카)와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21세의 어린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는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엔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치른 1차전, 멕시코와 치른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멕시코전 후반 32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엔소는 이후 결승전까지 전경기 선발로 나섰다.

엔소는 월드컵에서 총 563분을 출전했고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SL 벤피카의 미드필더 엔소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엔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맨유가 먼저 대화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알렸다.

이어 "벤피카는 엔소의 이적료로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35억 원)를 원하고 있으며 이적료에 있어 타협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