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딘딘 월드컵 실언 언급 “잘린 거야? 이상한 논란 있었잖아” 폭소 (‘1박 2일’)

2022. 12. 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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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딘딘의 월드컵 관련 실언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강릉에서 딘딘과 유선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오프닝을 가졌다.

이날 딘딘이 자리에 없자 김종민은 “잘린 거냐. 이상한 논란 있었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딘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성적을 놓고 실언을 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

이에 문세윤은 “축구 전문가 임철 씨 때문에 대한민국이 들썩했는데 별명을 하나 지어왔다”며, “딘딘이 없으니까 얘기하는 건데 임철 사전에 승리는 없다 해서 ‘임철무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딘딘 진짜 안 나오는 거냐”, “딘딘은 정말 교체된 게 사실이냐”라고 제작진에게 물었고,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딘딘이 등장하자 김종민은 “나는 잘린 줄 알았다”라고, 문세윤은 “딘딘 씨 오늘 수많은 게임을 할 거 같은데 전적을 어떻게 보시냐”라고 놀려댔다.

이어 문세윤은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딘딘에게 입조심할 것을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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