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순수+따뜻함 느껴"[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25.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웨이'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드라마 '장희빈'에서 '1대 인현왕후'를 연기한 배우 김민정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김민정은 "남편을 만났을 때 순수함과 따뜻함을 느꼈다. 나이 차를 떠나서 꿈을 꾸게 됐다. 저 사람과 살면 내가 인간 대접을 받고, 그가 목숨을 다해 나만 사랑하겠다는 것이 믿어졌다"고 10살 연하 남편과의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마이웨이'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드라마 '장희빈'에서 '1대 인현왕후'를 연기한 배우 김민정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정은 드라마 배우를 그만두고 결혼과 재혼을 거듭하게 된 인생 전반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짧은 기간 동안 쉼 없이 계속 일일드라마와 주간 드라마에 출연하며 MBC에서 1975년도까지 연기했다. 그러던 중에 KBS에서 저를 스카우트 했다. 그래서 KBS에서 3일 연습 했다. 그런데 그 사실이 발각되면서 MBC의 '한백년' 드라마가 나의 마지막 작품이 됐고, 더 이상 KBS에도 갈 수가 없었다. 지금 말하면 아마 블랙리스트였을 것 같다"라며 뜻하지않게 찾아온 시련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이 힘든 시간을 피해 선택한 27살 결혼을 선택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날아가고 싶었다. 자유를 찾고 싶었다. 배우 김민정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곤두박질 치면서 투쟁했다. 주인공은 못 하더라도 배우로서 내 존재감을 찾아 치열하게 살고자 대학로로 와서 연기와 씨름 했다"라며 연극 무대로 돌아오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현재 남편인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편 신동일은 "30년 전에 10살 차이가 났으니까 반대가 굉장했다. 아내 쪽에서 반대를 많이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김민정은 "남편을 만났을 때 순수함과 따뜻함을 느꼈다. 나이 차를 떠나서 꿈을 꾸게 됐다. 저 사람과 살면 내가 인간 대접을 받고, 그가 목숨을 다해 나만 사랑하겠다는 것이 믿어졌다"고 10살 연하 남편과의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