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해” 이하나, 장미희 “어머니”라 부르는 안지혜에 일침 (삼남매가)

유경상 2022. 12.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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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안지혜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8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이장미(안지혜 분)에게 일침 했다.

이장미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신인 때부터 알고 지낸 아주 오래 된 사이라고 주장했고 김태주는 "저는 12살부터 알던 사이다. 어떤 일 때문에 오셨는지 모르지만 좀 무례하게 느껴진다"고 일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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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안지혜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8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이장미(안지혜 분)에게 일침 했다.

김태주는 시모 장세란(장미희 분)과 함께 퇴근하려 회사로 찾아갔다가 이장미를 목격했다. 이장미는 다짜고짜 장세란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막무가내로 밥을 사 달라고 졸랐다.

이장미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신인 때부터 알고 지낸 아주 오래 된 사이라고 주장했고 김태주는 “저는 12살부터 알던 사이다. 어떤 일 때문에 오셨는지 모르지만 좀 무례하게 느껴진다”고 일침 했다.

장세란이 “인테리어 문제 때문에 온 사람”이라고 둘러댔지만 김태주는 이장미에게 계속해서 “상준이와 동갑이라고 하셨죠? 어린 나이도 아닌데 예의 지켜 말씀해 주세요”라고 당부하며 경계했다. 이장미는 마지못해 “네네. 의사 선생님이 별걸 다 가르치시네요”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주가 먼저 자리를 뜨자 이장미는 “며느리 장난 아니다. 확 일러 버릴까?”라며 위협했고, 장세란은 컵을 던지며 “좋게 말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한 번만 더 태주와 상준이 앞에 나타나면 저 꼴 날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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