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교회·성당 '성탄절' 예배·미사 올려…도심 인파로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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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 및 성탄절인 24~25일 대구경북의 교회·성당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주요 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지 않은 가운데 각종 성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성탄전야 찬양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예배 및 미사가 이어져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또 도심, 번화가 등에는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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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성탄전야 및 성탄절인 24~25일 대구경북의 교회·성당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주요 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지 않은 가운데 각종 성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성탄전야 찬양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예배 및 미사가 이어져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또 도심, 번화가 등에는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붐볐다.
대구 동성로를 비롯해 안동, 포항, 경주, 구미 등 도심에는 거리로 나온 젊은이들로 가득했으며 극장가 주변은 영화를 보려는 사람들 발길이 이어졌다.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은 선물을 사려는 인파가, 유명 제과점 등에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려는 사람들 발길이 계속됐다.
대구 달서구 월성동 영화관을 찾은 강서진(14) 학생은 "눈이 펑펑 내려 주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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