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돌싱 현숙♥영철, 홍진경x주우재와 몸싸움? ('홍김동전')

박소영 2022. 12. 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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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홍김동전'에 화제의 커플 준철-여경과 승부욕의 화신 홍진경-주우재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25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의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 특집에는 사랑짱으로 준철-여경 커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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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KBS ‘홍김동전’에 화제의 커플 준철-여경과 승부욕의 화신 홍진경-주우재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최근 입소문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이명섭)의 20회는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충남의 알프스 청양에서 매운맛 강한 짱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25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의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 특집에는 사랑짱으로 준철-여경 커플이 출연한다. 준철-여경 커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성사된 청양-부산 커플이다. 멤버들은 준철-여경 커플과 풍선 터트리기, 커플 림보, 심박수를 높여라 게임을 펼치며 사랑짱의 진면목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우재-진경과 준철-여경이 맞붙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대의 모자를 벗겨서 이기는 모자 뺏기 게임으로 시작부터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준다. 준철-여경 팀은 남자다운 준철의 허벅지 파워와 여경의 유연성으로 모자를 뺏겠다는 작전을 세운다. 그런가 하면 우재-진경 팀은 일명 ‘장신짱’으로 무조건 키로 승부를 보는 작전을 세운다. 주우재는 “우리 팀을 이기려면 도구가 필요할 거예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초반 기선제압에 나선다.

홍진경은 시작부터 준철-여경 커플을 위태롭게 만든다. 홍진경은 시작과 동시에 장점인 긴 팔을 활용해 거침없이 여경의 모자를 뺏기 위해 달려든다. 여경이 역습을 노리며 홍진경의 모자를 뺏어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긴 팔에 가로막히고 만다. 홍진경의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는 가운데 여경이 공포의 거미손을 피해 홍진경의 모자를 쟁취할 수 있을지, 치열한 싸움의 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지난 네이처 새봄과 물총 싸움에서 접신한 듯 신들린 승부욕을 보여준 홍진경이 이번에는 여경을 만나 또 한 번 공포의 거미손 파워를 선보인다”라며 “홍진경의 거미손 팔과 준철의 파워 허벅지의 정면승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KBS 2TV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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