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진 전차' 독일, 이제는 미국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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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 미사일에 두 차례 요격당하며 '터진 전차'가 된 독일이 충격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지난 22일(스위스 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랭킹(피파랭킹)을 발표했다.
가장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인 쪽은 독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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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3위)에게 추월 허용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시아산 미사일에 두 차례 요격당하며 '터진 전차'가 된 독일이 충격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지난 22일(스위스 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랭킹(피파랭킹)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0월 집계보다 3계단 뛰어오른 25위에 위치했다. 랭킹포인트는 9.19점이 오른 1539.49점으로 웨일스, 세르비아 등 상위랭킹에 있던 팀들의 랭킹포인트 하락이 주요한 원인이었다. 바로 위 이란(1551.73)과의 차이는 12.24점으로 좁혀졌다.
아쉽지만 아시아 최강국 일본은 20위로 4계단 뛰어올랐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무려 33.54점의 랭킹포인트를 추가하며 페루-이란 등 쟁쟁한 국가들을 제치고 10위권 진입을 눈 앞에 뒀다.
가장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인 쪽은 독일이었다. 독일은 대회 전 1650.21점에서 3.30점이 차감된 1646.91점을 기록하며 선방했으나, 108.85점을 추가한 모로코(11위)를 비롯해 스위스, 그리고 미국(13위, 1652.74)에도 순위를 내줘야만 했다.
브라질은 8강 탈락에도 1위를 유지했으며,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64.50점을 추가하며 벨기에를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두 국가의 승점 차는 2.39점에 불과하다. 3위 프랑스(1823.39)와는 14.99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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