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해밀톤 호텔 대표 추가입건
임명현 2022. 12. 25. 20:28
[뉴스데스크]
10·29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불법 증축 혐의가 제기된 해밀톤호텔 소유주 일가의 비리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본은 최근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이모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는데요,
특수본은 호텔 사내이사로 등재된 이 대표의 모친과 감사로 등재된 아내에게 몇 년 동안 급여 명목의 회삿돈이 비정상적으로 지급된 정황을 확인하고, 이 돈이 비자금으로 조성돼 로비에 사용됐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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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932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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