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왕빛나 임신 숨겼다, 이하나 입단속 “둘만의 비밀”

왕빛나가 임신을 알고 이하나의 입단속부터 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8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장현정(왕빛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의 입을 막았다.

장현정은 김태주에게 건강검진을 받다가 임신 사실을 알았다. 장현정은 “내가 임신? 말도 안 된다. 뭔가 잘못 나왔을 거다”며 당황하다가 김태주 동생 김건우(이유진 분)와 하룻밤을 보낸 일을 떠올렸다.

김태주는 임신을 믿지 못하는 장현정에게 산부인과 진료나 임신테스트기로 다시 한 번 확인해볼 것을 권했다. 장현정은 그런 김태주에게 대뜸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입단속부터 했다.

장현정은 “비밀 지켜줘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우리 집, 태주씨네 집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 건넌방에 있는 동생에게도 말하지 마라. 약속해줘요”라고 약속을 받았다.

이어 장현정은 제 건강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김건우에게 “아무 이상 없다”며 임신 사실을 숨겼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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