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규모 2.3 지진 발생…'안전 유의'

박준 기자 2022. 12.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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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기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1분께 안동시 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났다.

발생 깊이는 14㎞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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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안동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기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1분께 안동시 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났다.

진앙은 북위 36.51도 동경 128.65도다. 발생 깊이는 14㎞다.

최대진도는 계기진도 기준으로 경북에서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인 'Ⅲ'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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