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 4연속 가왕..사랑의연탄=임한별[★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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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4연속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겨울특집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를 꺾고 191대 신흥 가왕에 오르기 위해 '핫초코'와 '사랑의연탄'이 치열한 3라운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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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4연속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겨울특집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를 꺾고 191대 신흥 가왕에 오르기 위해 '핫초코'와 '사랑의연탄'이 치열한 3라운드를 펼쳤다.

'핫초코'는 강산에의 '라구요'를, '사랑의연탄'은 얀의 '그래서 그대는'을 선곡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3라운드 무대를 지켜본 연예인 판정단석의 정진운는 "핫초코는 감성을 자극 하는 노래를 선곡한 것 같고, 사랑의연탄은 스킬적인 노래를 선곡한 것 같아서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저는 2AM 출신이기 때문에 감성을 더 중시해서 '핫초코'에게 투표했다"라 며 무대를 평했다. 윤상은 "'핫초코'가 양복 입은 모습을 처음 본다. 항상 캐쥬얼하게 입은 모습만 봤었다. 딱 누구인지 알고 나니 저 사람 말고는 투 톤 창법을 하시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랑의연탄' 곡의 서사가 있어서 더 몰입됐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치열했던 3라운드에서는 핫초코를 꺾고 사랑의연탄이 승리했다. 이어 공개 된 핫초코의 정체는 실력파 밴드 그룹 LUCY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최상엽이었다. 최상엽은 "복면가왕 출연 목표는 가왕이 아닌 이윤석의 최애 밴드 되기다"라고 전했고, 평소 LUCY 팬이라고 자주 거론했던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을 언급하며 "훈련장 가실 때 데뷔곡이었던 '개화'를 많이 듣는다고 말씀해주셔서 역주행 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신이 내린 목소리'는 가왕 방어전 무대로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곡해 열창했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또 한 번의 위엄을 보여주는 경이롭고 안정적인 고음으로 완벽한 무대로 선보였다. 그 결과 32대 67로 사랑의연탄을 압도적으로 꺾고 4연속 가왕 방어전에 성공하며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곧 이어 공개된 사랑의연탄 정체는 먼데이크즈 출신의 임한별이었다. 본인만의 특급 보컬 레슨 영업 비밀이 무엇이냐고 묻는 MC김성주의 물음에 임한별은 "횡경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노래 주머니다"라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내 얼굴 더 알리는게 출연 목표였다. 오늘 방송이 성탄절이지 않냐. 시청률이 폭등할 거라고 예상이 된다. 혹시나 성탄절 때 가면을 못 벗을까 걱정을 했는데 얼굴을 알리게 돼서 좋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투표를 해준 제자 산다라박, 박우진 그리고 저스디스에게는 "사실 제가 레슨비를 따로 받지 않는다. 오늘 표로 레슨비를 받았다고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찾아주시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특별히 따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MC김성주의 질문에는 "스포트라이트를 쫓기 보다는 노래 하는 직업으로 꾸준히 남고 싶다.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임한별이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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