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이재명 죽이기’ 검찰 수사의 배후”

김영은 2022. 12.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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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에 이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의 배후임을 자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25일) 서면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제1야당 대표에게 '죄가 없으면 빨리 검찰에 출석하라'고 북을 치고 꽹과리를 울려댄다. '이재명 죽이기'의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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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에 이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의 배후임을 자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25일) 서면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제1야당 대표에게 ‘죄가 없으면 빨리 검찰에 출석하라’고 북을 치고 꽹과리를 울려댄다. ‘이재명 죽이기’의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국민들은 삶의 무게에 지쳐 신음하고 있는데, 이를 돌볼 능력도 의지도 없는 정부·여당은 오로지 야당 죽이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검찰이 권력의 주구임을 훤히 꿰뚫고 있다”면서 “끈임없이 이어지는 ‘이재명 죽이기’가 권력의 무능과 위선을 가리기 위한 얕은 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그러면서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은 성탄절인 오늘 하루만이라도 ‘야만의 본성’을 누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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