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키퍼 한명 아웃..투표 실시” 이형택·김동현·김요한 '긴장'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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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안정환이 골키퍼를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K리그 홈구장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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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안정환이 골키퍼를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K리그 홈구장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이날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에게 키퍼는 두 명만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한 명은 아웃이 된다. 시청자 의견이 있다면 투표를 받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골키퍼 이형택과 김동현, 김요한은 서로 악수를 나누며 미리 작별의 인사를 하는가 하면 이따금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경기 실적 20%, 감코진 의견 30%, 대국민 투표 50%로 최종 탈락자를 결정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안정환은 춘천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이 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팀이 도전장을 냈다. 강팀과 경기하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흔쾌히 오케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들뜬 마음으로 강원FC의 홈구장을 구경하던 어쩌다벤져스는 운동장에서 수상한 선수를 발견, 웅성거리기 시작했다다. 바로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였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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