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딘딘X유선호, 낯가리는 ‘I’들이 처음 만났을 때 “현실 반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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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딘딘과 유선호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딘딘 유선호, 친해지길 바라'가 바로 그것이다.
유선호가 먼저 "편하게 해주셔도 된다"며 마음을 열자 딘딘은 그와 MBTI가 같은 점을 들며 공감을 표했다.
이에 딘딘도 유선호도 다른 멤버들을 기다렸으나 제작진은 "형들은 오지 않는다. 낯을 가리는 딘딘을 위해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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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1박2일’ 딘딘과 유선호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딘딘 유선호, 친해지길 바라’가 바로 그것이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분천 산타마을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새 멤버 유선호와 둘만의 오프닝에 나선 딘딘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다. 그도 그럴 게 앞서 딘딘은 유선호의 첫 녹화에 불참했던 바.
유선호가 먼저 “편하게 해주셔도 된다”며 마음을 열자 딘딘은 그와 MBTI가 같은 점을 들며 공감을 표했다.
그는 “우리 둘 다 MBTI가 INFJ다. 모든 행동이 가짜인 사람들이다. 낯가림이 심한데 가짜 가면을 쓰는 거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 같지만 실은 굉장히 혼자 있고 싶어 하고 생각이 많은 유형이다. 편하게 있으라고 해주고 싶다”고 줄줄 말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곧 대화가 끊기면서 둘 사이엔 다시금 어색한 기류가 만들어졌다. 이에 딘딘도 유선호도 다른 멤버들을 기다렸으나 제작진은 “형들은 오지 않는다. 낯을 가리는 딘딘을 위해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일축했다.
결국 딘딘은 울며 겨자 먹기로 유선호에게 가족관계를 물었고, 유선호는 “13살짜리 동생이 있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찾아온 적막에 유선호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낯을 가리시는 것 같다. 눈을 한 번도 안 마주친다”며 웃었다.
제작진이 주문한 아이콘택트 뒤에도 둘의 반응은 엇갈렸다. 친근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유선호와 달리 딘딘은 “왜 그런 로맨스 눈빛으로 나를 보나?”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완전체 여행을 함께한 멤버들은 분천 산타마을로 향하기 전 ‘산타 정하기’ 게임에 나섰다.
진격의 윷놀이가 바로 그것. 첫 번째 산타가 되고자 맏형 연정훈이 엉덩이로 젓가락을 격파하며 의욕을 보였으나 문세윤의 벽을 넘진 못했다.
거구의 산타로 발탁된 뒤 “이따가 누굴 루돌프로 탈지 결정하겠다”라고 말하는 문세윤에 김종민은 “너무 무섭다. 산타가 120kg이다”라며 몸을 떨었다.
이어 연정훈과 딘딘이 차례로 산타존에 입성하며 김종민과 유선호, 나인우는 루돌프로 미션을 이어가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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