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0년 후엔 세계 경제 10위권에도 못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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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에는 일본이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경제대국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25일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간한 장기 경제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2075년 일본이 GDP 기준 세계 12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2075년 GDP 기준 세계 1위 경제 대국은 중국(57조달러)이며 2위는 인도(52조5000억달러), 3위는 미국(51조5000억달러)이 각각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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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은 성장세 둔화하고 인도 등 신흥국은 '점프'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25일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간한 장기 경제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2075년 일본이 GDP 기준 세계 12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2075년 GDP 기준 세계 1위 경제 대국은 중국(57조달러)이며 2위는 인도(52조5000억달러), 3위는 미국(51조5000억달러)이 각각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도는 2030년까지 일본을 제치고 2075년에는 미국을 추월하는 등 약진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덧붙였다.
JP모건도 향후 10년 간 신흥국의 연평균 성장률은 4.2%로 선진국(1.6%)에 비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2032년에는 세계 경제에서 선진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50%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진단이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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