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3경기 징계 확정... AT마드리드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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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없이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고난 속에 놓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에 대해 "행위에 대해 제제가 너무 길다"라며 항의했고, 바르셀로나 또한 이에 맞춰 항소를 준비했으나, 이번 행정법원의 판단으로 레반도프스키의 3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는 오는 12월 31일 카탈루냐 더비(에스파뇰)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1월 9일 AT마드리드전, 23일 헤타페전까지 경기장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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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없이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고난 속에 놓였다.
지난 23일, 스페인 스포츠행정법원(TAD)는 바르셀로나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1월 9일 오사수나전에서 전반 11분-30분에 두 장의 경고를 받았다. 판정에 분노한 그는 벤치에서 심판을 향해 코에 손을 대는 제스쳐를 취했고, 이를 본 심판은 그에게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에 대해 "행위에 대해 제제가 너무 길다"라며 항의했고, 바르셀로나 또한 이에 맞춰 항소를 준비했으나, 이번 행정법원의 판단으로 레반도프스키의 3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는 오는 12월 31일 카탈루냐 더비(에스파뇰)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1월 9일 AT마드리드전, 23일 헤타페전까지 경기장에 나설 수 없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 대신 멤피스 데파이, 안수 파티, 페란 토레스 등 후보선수들이 바르셀로나의 최전방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비 감독은 리그 1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레반도프스키가 무득점한 5경기 중 바르셀로나가 승리 외의 결과를 받아든 경기는 2경기다. 확률상으로는 앞으로의 3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40%의 가능성으로 무승부 혹은 패배를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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