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새해부터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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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이 공감하는 청소행정 실현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배출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폐가전 제품을 회수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서비스 도입을 전남도와 자원순환공제조합에 적극 건의했으며 시행기관인 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업해 임시 보관장소와 기자재 확보 등 수거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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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이 공감하는 청소행정 실현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배출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폐가전 제품을 회수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원형 훼손 제품, 전기 미사용 제품을 제외한 냉장고 등 중·대형 폐가전은 단일 수거 가능하며 오디오 등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수거 가능하다.
대상 지역은 지도읍,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자은면, 안좌면, 팔금면, 암태면이다. 군은 지난 6월 서비스 도입을 전남도와 자원순환공제조합에 적극 건의했으며 시행기관인 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업해 임시 보관장소와 기자재 확보 등 수거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신안군의 한 관계자는 “폐가전 재활용 활성화로 세계자연유산 신안군의 환경보호는 물론 깨끗한 농어촌 환경 조성과 1인 가구·노령인구 증가·가전제품 대형화에 따른 배출 불편 해소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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