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 이동 불빛쇼' 31일까지 연장

울산=장지승 기자 2022. 12. 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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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구 성남동에서 열리는 눈꽃축제와 연계한 '울산교 이동 불빛쇼'를 이달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불빛쇼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매일 밤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총 5회씩 10분간 가동된다.

36개의 이동 불빛과 교량 하부 상향 불빛이 어우러져 태화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빛쇼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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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 무빙라이트쇼.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구 성남동에서 열리는 눈꽃축제와 연계한 ‘울산교 이동 불빛쇼’를 이달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불빛쇼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매일 밤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총 5회씩 10분간 가동된다. 36개의 이동 불빛과 교량 하부 상향 불빛이 어우러져 태화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빛쇼를 만나볼 수 있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나는 음악과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태화강 야경을 보고 잠시라도 한 해의 고단함을 잊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중구 눈꽃축제’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남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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