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택시기사 숨진 채 발견‥경찰,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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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기사가 파주에 있는 한 아파트 옷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어 오전 11시 20분쯤 "파주시에 있는 남자친구 아파트 옷장에 죽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는데, 현장에 출동해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보니 실종 신고된 택시기사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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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기사가 파주에 있는 한 아파트 옷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반쯤 이 택시기사의 딸이 "6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와 30분 전에 카톡을 했는데, 다른 사람 같다"며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이어 오전 11시 20분쯤 "파주시에 있는 남자친구 아파트 옷장에 죽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는데, 현장에 출동해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보니 실종 신고된 택시기사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일산백병원에서 다친 손을 치료받고 있던 파주시 아파트 거주자 30대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30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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