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혼자 죽는 줄”…산타로 변신한 비 ‘큰 웃음’ 선사

이승구 2022. 12. 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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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두 딸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타로 분장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비는 모자부터 수염까지 제대로 착용하고 산타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분장 #산타할아버지 #merrychristmas #부츠는왜바닥이빵구가 #역시비싼거사야함#하지만성공적이었다 #이제잘거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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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비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두 딸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타로 분장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비는 모자부터 수염까지 제대로 착용하고 산타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했다.

비는 “새벽부터 혼자 죽는 줄 (알았다). 산타가 있다고 믿게 해주는 것!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장 #산타할아버지 #merrychristmas #부츠는왜바닥이빵구가 #역시비싼거사야함#하지만성공적이었다 #이제잘거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연예인 동료들은 많은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배우 이시언은 ‘산타몸이 탄탄하네’라고 남겼고, 모델 차현승은 ‘선물 보따리로 무게칠 것 같아요’라고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또 배우 한상진은 ‘우리집에도 좀 와줘, 지훈산타’라고 달았고, 배우 유이는 ‘멋쟁이 아빠’라고 반응했다.

또한 많은 누리꾼들도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과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윤아, 민아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웹예능 ’테이크 원‘에 출연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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