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 출신’ 이영유 “과거 그리 파트너‥김구라가 10만원 수표도 줘”(복면가왕)

배효주 2022. 12. 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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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의 흑역사를 함께 한 이영유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영유는 그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이에 김구라와 그리는 이영유의 정체가 밝혀지자 "영유야!"라며 반갑게 소리쳤다.

"김구라가 용돈도 줬다는데?"라는 말에 이영유는 "동현이와 친해서 생일 파티에도 갔다. 김구라 선배님이 10만원 수표를 주셨다. 그때 동현이가 '우리 아빠 진짜 짠돌이인데, 수표 준 사람은 처음이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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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구라 아들 그리의 흑역사를 함께 한 이영유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가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영유는 그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이에 김구라와 그리는 이영유의 정체가 밝혀지자 "영유야!"라며 반갑게 소리쳤다.

김구라는 "옛날에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에서 동현이와 함께 연기했다"며 "'돌아온 뚝배기'는 가슴 아픈 작품이다. 동현이가 거기서 연기를 너무 못해서다. 우리 집안에서는 금기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동현이 상대역으로 나왔었는데, 영유는 연기를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용돈도 줬다는데?"라는 말에 이영유는 "동현이와 친해서 생일 파티에도 갔다. 김구라 선배님이 10만원 수표를 주셨다. 그때 동현이가 '우리 아빠 진짜 짠돌이인데, 수표 준 사람은 처음이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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