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피해 농가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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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 주재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농식품부·지자체·농협 등 관계기관에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자체 피해조사가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도 이날 전북 순창,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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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 주재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농식품부·지자체·농협 등 관계기관에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피해로 배추, 무, 시설채소 등 농작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현장 기술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농식품부에 접수된 농업 분야 피해는 농업시설 19.4㏊ 규모다. 시설하우스 피해가 16.6㏊(321동), 축산시설 피해가 2.8㏊(65동)다.
지자체 피해조사가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도 이날 전북 순창,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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