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 당대표 되세요"
윤기백 2022. 12. 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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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은 '당대표 되세요'"라고 직접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 그리고 당원들께서 원하시는 국민의힘의 당대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요"라며 "어제는 경주 당협 당원교육에, 오늘은 사당동 성당 성탄미사에 참여했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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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은 ‘당대표 되세요’”라고 직접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 그리고 당원들께서 원하시는 국민의힘의 당대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요”라며 “어제는 경주 당협 당원교육에, 오늘은 사당동 성당 성탄미사에 참여했다”고 글을 올렸다. 나 부위원장은 전날 경북 경주 당원협의회 당원 교육에 참석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뽑는 것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나 부위원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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