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6시간 밤새며 삼굿구이 완성.."힘들었다" 울상

이시호 기자 2022. 12.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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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삼굿구이를 만들었다.

앞서 게임에서 패한 뗀석기 팀 나인우, 연정훈은 이날 새벽 2시에 일어나 아침을 만들어야 했다.

두 사람이 만들게 된 요리는 바로 삼굿구이였다.

삼굿구이는 대나무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한 수증기로 음식을 익히는 것으로, 무려 6시간이 소요되는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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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삼굿구이를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이 이어졌다.

앞서 게임에서 패한 뗀석기 팀 나인우, 연정훈은 이날 새벽 2시에 일어나 아침을 만들어야 했다. 두 사람이 만들게 된 요리는 바로 삼굿구이였다. 삼굿구이는 대나무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한 수증기로 음식을 익히는 것으로, 무려 6시간이 소요되는 요리였다.

두 사람은 밤새 지푸라기와 나뭇가지, 장작과 돌을 쌓고 약 150번의 삽질을 거듭해 삼굿구이를 완성했다. 연정훈은 이후 "어제 불을 보며 처음엔 신났으나 굉장히 힘든 과정이 있었다. 그 노력의 대가가 있기를 바라면서 맛있게 드셔라"며 눈물을 닦는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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