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수사 검사 공개...與 "공격용 좌표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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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고위 간부들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웹자보를 공개하자, 국민의힘이 공격용 좌표찍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박찬대 최고위원이 강원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공개한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성남지청 소속 검사 명단을 토대로 웹자보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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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고위 간부들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웹자보를 공개하자, 국민의힘이 공격용 좌표찍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박찬대 최고위원이 강원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공개한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성남지청 소속 검사 명단을 토대로 웹자보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웹자보에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홍승욱 수원지검 검사장을 포함해 모두 16명의 이름이 나열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검사들에 대한 공격용 '좌표 찍기'를 지시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를 위해 개인 법률사무소로 전락하겠다는 것인지 국민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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